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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당쇼크 증상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고혈당 쇼크가 오면 응급상황인데 빠르게 인지를 하고, 또 내몸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혈당쇼크 증상에 대해서 알아야 할 점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고혈당 쇼크란?
고혈당쇼크는 혈당이 600mg/dL 이상으로 치솟으면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혈당이 너무 높아지면 체내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혈액이 농축되어 혈압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의식 혼수,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쇼크가 오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의식 혼수
- 호흡곤란
- 빈맥
- 저혈압
- 갈증
- 배뇨 증가
- 구토
- 복통
- 두통
- 떨림
- 발
왜 이런 고혈당 쇼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1) 음식을 잘 먹지 않았을 때도 쇼크가 발생하고, 세균 감염등으로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2)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를 제때 하지 못했을 때, 약물의 부작용, 합병증으로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3)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을 때도 고혈압의 원인이 되며,
4)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단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을 텐데, 잘못된 식단을 섭취하였을 때도 원인이 됩니다.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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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인슐린이나 당뇨약(경구 혈당 강하제) 먹는 것을 빼먹었다면 이를 먹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당이 없는 물을 먹이고,
15분 이상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해 야합니다.
고혈당쇼크인이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 소량의 각설탕을 혀 밑에 넣어 봅니다.
- 환자의 기도 유지, 호흡 유무, 맥박 유무를 확인합니다.
- 119 구급대에 신고합니다.
- 환자의 쇼크 유발 방지를 위해 다리를 높이고 담요로 따뜻하게 해 줍니다.
- 환자가 혹시 척추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 당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물을 먹입니다.
- 처치 후 15분 이상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한다.
혈당쇼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 당뇨병 치료에 필요한 약물을 꾸준히 복용합니다.
-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당을 관리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고혈당쇼크의 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잘 관리하여 고혈당쇼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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