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아랫배의 통증이 오면 여성들의 경우 자궁 관련해서 질환이 있는지, 혹은 일반적으로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왼쪽,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나뉘어서 오는 경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든 통증은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어떤 원인에 의해서 통증이 오는지 잘 살펴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우리 몸의 왼쪽 편에는 장기중에 소장과 대장이 분포해 있습니다.
그리고 콩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요관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난소, 자궁과 연결된 장기가 왼쪽 아랫배에 있습니다.
1) 난소낭종
난소에서 물혹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의 아랫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의 증상에는 소화불량, 더부룩함, 복부 압박통, 출혈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종종 복부 초음파로 진단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난소낭종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방광염
방광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왼쪽 아랫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배뇨 시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정도에 따라 혈뇨,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배뇨 후 통증이나 자극성 소변 증후군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방광염은 항생제나 진통제를 통해 치료됩니다.
3)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아랫배, 옆구리, 배꼽 주변 다 같이 아프게 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나 CT로 확인하여 발견이 가능하며, 요로결석의 경우 돌을 제거해야 통증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배뇨장애, 혈뇨, 감염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요로결석은 통증 관리와 함께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과민성대장 증후군
장경련이나 장이 쥐어짜는 통증으로 가볍게 오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종종 변비, 설사, 가스,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식사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관리될 수 있습니다.
5) 췌장염
췌장염은 심한 복통과 붉은 소변, 소화불량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알코올 소비, 지방성 식사, 췌장 트라우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종종 복부 CT 또는 MRI로 진단됩니다. 췌장염은 종종 입원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신장질환
이럴 경우 혈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가 생기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신장질환은 종종 식사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관리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 원인
1) 충수염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충수돌기는 우측 하복부, 배꼽과 오른쪽 골반뼈가 튀어나온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수염에 걸리면 구토, 메스거림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명치 부위와 상복부에 통증이 생깁니다. 충수염은 복부 CT나 초음파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대장게실염
대장벽의 일부가 약해져 튀어나가는 질환으로 게실염이 생기면 통증과 발열,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천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담낭결석
담즙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담낭이나 담관에 생기는 질환으로, 우상복부나 명치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복부 초음파로 진단됩니다.
4) 부인과 질환
여자의 경우 자궁이나 난소 등 부인과 질환으로 아랫배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질환들의 증상에는 자궁 외 임신부터 생리통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종종 여성의 난소나 자궁 내부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 등으로 진단됩니다.
5) 전립선염
성인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빈뇨, 배뇨곤란 등부터 회음부의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종종 남성의 전립선을 확인하는 직장 검사로 진단됩니다.
6) 부고환염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과 고환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음낭에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종종 남성의 생식기를 확인하는 직장 검사로 진단됩니다.
1) 여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며 자궁 쪽의 이상이 아닐 때에는 대장 쪽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남자의 경우에는 대장 항문외과나 초음파나 내시경을 바로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