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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최근 당뇨병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혈당 관리는 우리 건강에 있어서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복 시 혈당, 식후 혈당, 그리고 당화혈색소 수치는 우리 몸의 혈당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혈당 정상수치 총정리 (공복혈당, 식후2시간, 당화혈색소)
    혈당 정상수치 총정리 (공복혈당, 식후2시간, 당화혈색소)

     

     

    1. 공복 시 혈당

    공복 시 혈당은 식사나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측정된 혈당 수치를 가리킵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채로 적어도 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측정하는 것이 일상적인 방법입니다.

     

    공복 시 혈당은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측정되며, 식후 혈당은 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측정됩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치를 나타내며, 당뇨 관리 및 진단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1) 정상혈당

    정상적인 공복 시 혈당 수치는 대략 70mg/dL에서 100mg/dL 사이입니다. 이 수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70mg/dL 미만이거나 100mg/dL 초과일 경우 혈당 수치가 낮거나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저혈당

    70mg/dL 미만의 혈당은 저혈당 상태일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뇌와 몸이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경증의 경우 혼란, 두통, 심한 경우 혼란, 발작, 혹은 의식 잃을 수 있습니다.

     

    3) 고혈당

    100mg/dL를 넘는 혈당은 공복 시 과다한 혈당 수치일 수 있으며,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이상(Fasting Blood Glucose Impairment)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총정리 (공복혈당, 식후2시간, 당화혈색소)

     


    2. 식후 혈당

     

    식후 혈당은 식사 후 일정 시간(보통 2시간)이 지난 후에 측정된 혈당 수치를 가리킵니다. 이 수치는 음식을 먹은 후에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2시간 후의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대략 90mg/dL에서 140mg/dL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식사의 종류, 섭취된 식품의 양, 신체 활동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90mg/dL 미만의 식후 혈당은 낮은 수준의 혈당 수치로, 과도하게 낮을 경우에는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어지러움, 혼란, 불안 또는 불안정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혼란, 발작, 혹은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140mg/dL를 넘는 식후 혈당은 과도한 혈당 상태일 수 있으며, 과도한 식후 혈당 수치는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인 당허혈당 이상(Postprandial Blood Glucose Impairment)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식후 혈당은 식사 후 혈당 변화를 파악하고 당뇨 관리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상적으로, 식사 후 혈당은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정상 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과도한 수치가 나타난다면 당뇨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혈당 정상수치 총정리 (공복혈당, 식후2시간, 당화혈색소)


    3. 당화혈색소 (HbA1c)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또는 HbA1c)는 2~3개월간의 기간 동안 혈중 포도당(혈당) 농도를 나타내는 혈청 지표입니다. 혈중 포도당과 헤모글로빈(헤모글로빈은 적혈구 내의 단백질)이 결합하여 혈색소가 당화 혈색소로 변화하게 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지표입니다.

     

    HbA1c는 일상적인 혈당 측정과는 다르게 현재 혈당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합니다.

     

    이는 당뇨병 관리와 진단에 사용되며, 당뇨병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정상적인 HbA1c 레벨은 대략 4%에서 5.6% 사이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진단과 관리에서 사용되는 범위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4% 미만: 저위험(정상범위) 4% ~ 5.6%: 비당뇨병 (전당뇨병 전 단계)
    • 5.7% ~ 6.4%: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며, 당뇨병 전 단계 또는 공복혈당이상(Fasting Blood Glucose Impairment) 상태일 수 있음
    • 6.5% 이상: 당뇨병 진단 당화혈색소는 혈당 조절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꾸준한 혈당 관리로 이 수치를 정상 범위 내에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수치는 당뇨병 진단, 혈당 관리 계획 및 당뇨 합병증의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의료진의 지도를 받아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과 함께 HbA1c 수치를 체크하여 당뇨 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HbA1c와 혈당 수치를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혈당 당혈화색소 정상수치 조절목표

    혈당 당혈화색소 정상수치 조절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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