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아픈 이유 (부위별 통증)

 

복통은 두통만큼이나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 여러가지 장기가 있는데 이 중에서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복통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랫배가 왜 아픈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랫배가 아플 때는 아랫배의 장기부터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아랫배가 아픈 이유 -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요

<맹장염>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바로 맹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정확한 의학적 용어는 충수염입니다. 맹장은 우리몸의 오른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맹장의 염증이 생기면 굉장히 아픈 복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배아픔이 조금 사람마다 약하게 올 수도 있으며 발열, 구토, 식욕부진 등이 동반되며 맹장염을 의심하고 수술하는 치료가 늦어지면 맹장이 터지면서 복막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게실염>

대장 게실증은 대장벽이 바깥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병입니다. 이렇게 튀어나온 주머니를 게실이라고 부르는데, 이 게실 안으로 대변과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면 이를 게실염이라고 부릅니다. 

게실에 염증이 생기면 열, 복통, 복막자극이 생길 수 있고 변비와 간혹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맹장 위치 증상, 초기증상 확인(혹시 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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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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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랫배가 아픈 이유 -  자주 아프고 만성통증

 

<신장결석(요로결석)>

신장결석은 신장 내에서 형성되는 작고 단단한 돌입니다. 크기는 눈에 보일 듯 말 듯 굉장히 작습니다. 결석이 신장에 남아 문제가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간혹 결석이 요로를 통해 이동을 하는데 결석이 이동하는 중에 통증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굉장히 아픕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성 두통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불안감 등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생기면 신체내부 장기의 이상이 있는것이 아니지만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 소화기관의 이상한 느낌, 설사, 배변장애들이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만성적 질환이며 치료가 쉽지 않지만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 원인, 증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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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랫배가 아픈 이유 - 왼쪽 아랫배가 아파요

<췌장염> - 자세히 알아보기

췌장염은 췌장에 급성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췌장염의 증상은 통증으로 명치의 왼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등, 가슴, 옆구리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급성췌장염은 심한 상복부 통증이오게 됩니다. 복부통증이 심하여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당긴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금식과 수액으로 보존적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고 중증일 경우에는 항생제와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콩팥에 세균이 감염된 것입니다. 옆구리 쪽이 아프며 발열, 구토가 동반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혈뇨도 함께 나오게 됩니다. 

 

아랫배가 아픈 이유 (부위별 통증)

 

견디기가 어려운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도 진찰을 받고 원인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맹장염의 경우에도 25% 이상이 복막염으로 가게 되는데 통증을 참고 방치하다 일어나게 됩니다. 더불어 복통과 발열, 구토 등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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